국제 국제일반

인도, 15일부터 관광객 입국 다시 허용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0.08 10:08

수정 2021.10.08 10:08

지난 6월16일(현지시간) 인도 시민들이 재개방된 아그라의 타지마할에서 기념 사진을 찍기위해 모여있다.AP뉴시스
지난 6월16일(현지시간) 인도 시민들이 재개방된 아그라의 타지마할에서 기념 사진을 찍기위해 모여있다.AP뉴시스

인도가 오는 15일부터 외국인 관광객의 입국을 허용할 것이라고 현지 내무부가 7일(현지시간) 밝혔다.

인도 내무부는 성명에서 오는 15일부터 전세기를 이용해 입국하는 외국인에게 관광비자를 발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또 전세기가 아닌 일반 항공편으로의 관광객 입국은 1개월 뒤인 11월15일부터 허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도는 코로나19 팬데믹 록다운에 들어가면서 지난해 3월부터 모든 외국인에 대한 비자 발급을 중단했다가 외교관이나 기업인들에게는 예외를 적용해왔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