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북한

하나원, 탈북민 대상 '자살예방·생명존중' 문화 확산 사업 진행

뉴스1

입력 2021.10.08 13:34

수정 2021.10.08 13:34

하나원 자살예방표어 공모 대상 수상작 문구가 삽입된 거치대. (통일부 제공) © 뉴스1
하나원 자살예방표어 공모 대상 수상작 문구가 삽입된 거치대. (통일부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통일부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하나원)가 북한이탈주민(탈북민)들을 대상으로 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보급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8일 통일부에 따르면 하나원은 전달 세계 자살 예방의날(9월10일)을 계기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표어 공모전을 실시했다.

심사 결과 우수작 총 8편을 선정했으며, 대상은 충남하나센터 상담사가 공모한 "다시 한 번 생각해 주세요. 여기에서도 북쪽에서도 당신의 소중한 생명을 기다립니다"가 선정됐다.

하나원은 이를 홍보 물품과 홍보지 등에 표기해 남북통합문화센터와 전국 25개 지역 하나센터 등을 통해서 탈북민들에게 널리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하나원은 탈북민들의 자살예방 활동 및 마음건강 지원을 위해 작년 12월 자살예방교육 표준 매뉴얼을 개발해 교육에 활용하고 있다.

지역 하나센터에서는 자살예방교육 강사 양성 사업을 진행 중이다.


통일부 관계자는 "하나원은 탈북민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