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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부토건, 강릉 주문진 공동주택 신축공사 수주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0.11 13:26

수정 2021.10.11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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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부토건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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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삼부토건이 강릉시 주문진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부토건이 지난 8일 수주한 강릉시 주문진 공동주택 신축공사는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교향리 244-7번지 일원에 지하 1층~지상 20층, 3개동 규모로 총 234세대다.

계약금액은 410억원으로 지난해 매출액 3763억원의 11%에 해당한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8개월이다.


이 사업지 반경 500m 내에는 하나로마트가 위치하고 있으며, 700m 이내에는 주문진 초등학교가 자리잡고 있다.

1km 이내에 시외버스터미널, 주문진항이 있어 교통 편의성이 높고, 주문진 수산시장 및 주문진 종합시장 등도 위치한다.


삼부토건 관계자는 “강릉시 주문진 공동주택은 단순 주거기능을 넘어 업무, 취미생활의 공간으로 활동 영역을 확대하려는 실수요자들에게 최적의 입지로 평가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