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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브리핑] 비트코인, 7100만원...4.6% 상승

[파이낸셜뉴스] 12일 비트코인(BTC)은 장중 7100만원을 넘기며 상승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날 440만원을 넘겼던 이더리움(ETH)은 이날 오후 431만원으로 다소 상승세가 주춤한 모습이다.

12일 오전 서울 용산구 코인원 고객센터 모니터에 비트코인 시세가 7000만원대에 표시되고 있다./사진=뉴시스
12일 오전 서울 용산구 코인원 고객센터 모니터에 비트코인 시세가 7000만원대에 표시되고 있다./사진=뉴시스

10월에 접어들며 비트코인이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글로벌 투자은행 JP모건의 제이미 다이먼 CEO는 비트코인에 대한 회의론적 입장을 다시금 드러냈다. 다이먼 CEO는 올해 5월과 9월 각각 "가상자산은 전통 자산보다 열등하기 때문에 비트코인 투자를 주위에 추천하지 않는다", "비트코인을 사기 위해 돈을 빌리는 사람은 바보다" 등 가상자산에 대한 꾸준한 반대 의견을 피력해왔다.

11일(현지시간) 다이먼 CEO는 이번엔 비트코인의 양이 2100만개로 한정된 것이 아닐 수도 있다는 의문을 드러냈다. 그는 "당신은 어떻게 비트코인이 2100만개에서 끝날 것이라 알고 있나요? 비트코인 알고리즘을 다 읽으셨나요? 당신들은 그것을 모두 믿으시나요? 나는 항상 그런 것들에 회의적이였기 때문에 잘 모르겠습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다이먼 CEO가 비트코인 투자 매력 요소 중 하나로 꼽히는 한정된 수량에 의문을 제기한 것이다. 하지만 비트코인 코드는 현재 최대 발행수량을 2100만개로 명백히 적시하고 있다. 물론 이론적으로 오픈소스 특성상 비트코인 발행수량 상한선 변경이 가능하긴 하지만, 이는 비트코인 네트워크 구동에 참여하는 수천개의 과반 이상의 노드들로부터 먼저 승인을 받아야하는 일이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업비트 원화마켓에 상장된 모든 가상자산을 구성 종목으로 시장 전체 흐름을 지수화한 업비트 마켓 인덱스(UBMI) 지수는 12일 1만 2784포인트로 전날보다 3.31% 상승했다.
업비트 원화마켓에 상장된 모든 가상자산을 구성 종목으로 시장 전체 흐름을 지수화한 업비트 마켓 인덱스(UBMI) 지수는 12일 1만 2784포인트로 전날보다 3.31% 상승했다.

12일 업비트 개별 종목을 보면 전날 에브리피디아(IQ)가 14.03% 오르며 업비트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도 각각 지난 24시간동안 업비트에서 4.6%, 3.1% 오르며 업비트 상승률 상위 종목에 포함됐다. 특히 비트코인은 전날 업비트에서 6574억원치 거래되며 일 거래량이 가장 많았다.

전날 피르마체인(FCT2)은 11.3% 떨어지며 업비트 하락률 1위를 기록했다.

지난 한주간 업비트에서 가격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종목은 에스티피(STPT,+135.46%), 쿼크체인(QKC,+67.51%), 아하토큰(AHT,+59.26%)이다.


12일 업비트 원화마켓에 상장된 모든 가상자산을 구성 종목으로 시장 전체 흐름을 지수화한 업비트 마켓 인덱스(UBMI) 지수는 1만 2784포인트로 전날보다 3.31% 상승했다. 비트코인을 제외한 모든 가상자산들의 지수인 업비트 알트코인 인덱스(UBAI)도 1.54% 올랐다.

*코인 브리핑은 업비트, 블록포스트, 파이낸셜뉴스에서 제공하는 일일 가상자산 시황입니다.

srk@fnnews.com 김소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