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별 재난사례 맞춤형으로 진행되며, 재난 발생 즉시 또는 예방 차원에서도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다. 접수방법은 안전원 재난트라우마관리팀 이메일로 △지역 및 학교명, △담당자 성명 및 연락처, △신청 사유 등의 항목을 기재하여 송부하면 된다.
안전원 정준호 경영관리본부장은 “이번 시범 사업은 2021년도 국민정책디자인단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부와 안전원이 공동기획했고, 학생과 교직원, 자발적으로 참여한 각 분야 전문가 등 국민의 수요에 근거하여 기획하였다”며, “현재 코로나19로 각 가정으로의 대면 교육과 상담실 방문이 어려운 실정에 놓여있어, 재난 발생 이후 미흡한 초동대응으로 혼란스러울 수 있는 학교현장이 트라우마를 예방할 수 있도록 시범 사업을 기획하고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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