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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음악콘텐츠 기반 '디지털 플랫폼' 만든다.

뉴시스

입력 2021.10.12 15:58

수정 2021.10.12 15:58

[서울=뉴시스] CJ ENM 로고. 2021.10.12. (사진 = CJ ENM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CJ ENM 로고. 2021.10.12. (사진 = CJ ENM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CJ ENM이 내년 상반기 내 음악 콘텐츠 기반의 글로벌 디지털 플랫폼을 선보인다.

CJ ENM은 디지털 플랫폼 구축을 위해 K팝 커뮤니티 플랫폼 개발사인 '스테이지랩스(STAYGE Labs)'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면서 12일 이렇게 밝혔다.

CJ ENM은 이번 사업 제휴를 통해 스테이지랩스'에 지분을 투자한다. 스테이지랩스는 블록체인 기반 기술력을 바탕으로 K-팝 커뮤니티 플랫폼을 개발, 운영하는 엔터테인먼트 테크 스타트업이다.

지난 2018년 글로벌 팬 커뮤니티 서비스 '스테이지(STAYGE)'를 선보인 데 이어 지난해에는 웹 기반 글로벌 라이브스트리밍 플랫폼 '프레젠티드 라이브(Presented LIVE)'를 론칭했다.
미국, 일본, 동남아 등 세계 50만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스테이지랩스 로고. 2021.10.12. (사진 = CJ ENM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스테이지랩스 로고. 2021.10.12. (사진 = CJ ENM 제공) photo@newsis.com
CJ ENM은 "자사는 엠넷 방송과 케이콘(KCON), 마마(MAMA) 등을 통해 전방위적인 음악 콘텐츠 지식재산권(IP)를 보유하고 있고, 스테이지랩스는 디지털 플랫폼 운영 경험 및 NFT, 블록체인 기술 등 신기술에 대한 전문성을 가지고 있다.
양사의 협력으로, CJ ENM의 다양한 음악 콘텐츠를 디지털 환경에서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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