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시카고 화이트삭스를 누르고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7전 4승제) 진출에 성공했다.
휴스턴은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에서 열린 화이트삭스와의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5전 3승제) 4차전에서 10-1로 이겼다.
시리즈 전적 3승 1패를 만든 휴스턴은 5년 연속 ALCS 진출에 성공했다. 휴스턴은 전날(12일) 탬파베이 레이스를 꺾은 보스턴 레드삭스와 월드시리즈 진출을 놓고 다투게 됐다. 2018년 이후 3년 만의 리턴 매치다.
휴스턴은 선발 랜스 맥컬러스 주니어가 4이닝 1실점으로 물러났지만 불펜 투수들이 5이닝을 실점 없이 막았다.
타선에서는 호세 알투베가 홈런 1개를 포함해 3안타 3타점 4득점으로 활약했다. 마이클 브랜틀리(3안타 2타점), 카를로스 코레아(2안타 2타점)도 승리에 힘을 보탰다.
화이트삭스는 2회 개빈 시츠의 솔로포로 선취점을 올렸다. 하지만 휴스턴은 3회 코레아의 2타점 적시타로 경기를 뒤집은 뒤 화이트삭스 마운드를 두들겼다.
4회 3점을 더한 휴스턴은 6회와 8회 브랜틀리가 적시타를 때려 7-1로 달아났다. 9회 2사 1, 2루에서는 알투베가 홈런으로 휴스턴의 ALCS 진출을 자축했다.
휴스턴과 보스턴의 ALCS 1차전은 오는 16일 휴스턴의 홈인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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