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교육일반

서울 학교 유리문 손 끼임 방지대 등 보수에 1억원 투입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0.13 12:22

수정 2021.10.13 12:22

서울시교육청 전경 © News1 /사진=뉴스1
서울시교육청 전경 © News1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서울시교육청 산하 교육시설관리본부는 학교 유리문 손 끼임 방지대와 화장실 칸막이 잠금장치를 보수하는 사업을 오는 12월까지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학교안전중앙공제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강화문 손 끼임 사고는 초등학교에서 450건, 중·고등학교에서 1211건 발생했다.
보수 신청 접수 결과 385개 학교가 손 보호대 1만80건을, 280개 학교가 화장실 잠금장치 1만2331건을 각각 신청했다.

서울시교육청은 현재까지 손 보호대 40.7%, 화장실 잠금장치 13%를 교체했으며 오는 12월까지 보수를 완료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 교육시설관리본부는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사생활 보호를 지속해서 추진한다는 의미"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