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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공장서 화물엘리베이터 추락…60대 작업자 중상

뉴스1

입력 2021.10.14 07:04

수정 2021.10.14 07:33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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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이유진 기자 = 13일 오후 3시27분께 부산 사하구 구평동 한 어망 제조공장에서 화물엘리베이터가 추락했다.

이 사고로 엘리베이터 아래에 있던 60대 작업자 A씨가 중상을 입었다.


경찰에 따르면 2층에 있던 약 24kg짜리 어망 18개를 1층으로 옮기기 위해 화물엘리베이터에 싣던 중 엘리베이터 와이어 하나가 끊어졌다.

이후 나머지 와이어까지 끊어지며 엘리베이터 수리를 위해 아래에 들어갔던 A씨를 덮쳤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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