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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추경예산안 심사돌입…19일확정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0.14 07:26

수정 2021.10.14 07:26

고양시의회 13일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엄성은 의원 선출. 사진제공=고양시의회
고양시의회 13일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엄성은 의원 선출. 사진제공=고양시의회

【파이낸셜뉴스 고양=강근주 기자】 고양시의회는 13일 제257회 임시회를 열고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엄성은 의원, 부위원장에는 양훈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예결특위는 기획행정위원회 김미수 의원, 환경경제위원회 김종민-조현숙-정연우 의원, 건설교통위원회 이해림-박한기 의원, 문화복지위원회 김덕심-양훈-엄성은 의원 등 9명으로 구성됐다.


예결특위는 상임위원회별로 예비심사를 거친 추경 예산안을 15일까지 심사 의결하고, 의결된 예산안은 19일 열릴 제2차 본회의에 상정돼 최종 확정된다.

3차 추가경정예산안 주요 내용은 △남북교류협력기금 전출금 및 예치금 등 남북교류 촉진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및 고양시 청년기본소득 조례 등 청년복지 △사회주택 건립 부지매입비 등 주거복지 △신중년 경력활용 지역서비스 일자리사업, 고양새일센터 운영지원 및 희망근로지원사업 등 일자리 △제3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시-군 부담금 등이다.


올해 제3회 추경예산 전체 규모는 3조 4566억원으로 기정예산 2조 9551억1200만원보다 5014억원이 증액됐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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