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원주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384억 원의 민간자본이 투입된 원주 민간 중앙근린공원 1구역은 2018년 5월 착공해 무실동과 명륜동 일원 전체 사업부지 458,214.7㎡ 중 346,617.6㎡ 규모로 조성됐다.
또한, 311석 규모의 문화예술회관을 비롯해 12면의 실내 배드민턴장, 3km 길이의 숲속 둘레길, 생태연못 야외공연장, 잔디광장, 어린이놀이터, 주차장 등을 갖췄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도심 속에서 자연경관 및 생태체험을 경험하고, 각종 문화예술을 좀 더 쉽게 접할 수 있게 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중앙근린공원 1구역에 이어 2구역도 민간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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