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매거진 '엘르'는 아이유와 카이의 다양한 매력이 담긴 화보를 공개했다. 두 사람은 자기만의 방에서 홀로 시간을 보내는 콘셉트로 촬영에 임했다.
오는 19일 신곡 '스트로베리문' 발표 예정인 아이유는 "아주 쉬운 곡을 만들고 싶었다"며 "들었을 때 누구도 생각이 많아지거나, 조금이라도 슬퍼지지 않는 곡이길 바랐다. 이번 싱글은 팬들이 아주 마음 편하게 흘려 들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들은 음악과 퍼포먼스에 대한 생각도 털어놨다. 아이유는 "다른 것으로 대체될 수 없는 가장 소중한 훈장이다. 자기 만족이 좀 더 근본적인 희열이나 성취감이 된다면 사람들의 피드백은 나를 좀 더 겸손하고 객관적으로 만든다"고 밝혔다.
지난해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 카이 역시 "명확한 콘셉트를 던지는 것보다, 보는 이들의 다양한 생각을 불러 일으키는 게 더 재미있다. 어차피 해석은 각자의 몫이다. 사람들의 새로운 시각을 여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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