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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카이, '엘르' 11월호 커버…두 정상의 만남

뉴시스

입력 2021.10.14 11:49

수정 2021.10.14 11:49

[서울=뉴시스] 아이유. (사진=엘르 제공).2021.10.14.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아이유. (사진=엘르 제공).2021.10.14.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안소윤 인턴 기자 = 가수 아이유와 '엑소' 카이가 엘르 11월호 커버 주인공이 됐다.

14일 매거진 '엘르'는 아이유와 카이의 다양한 매력이 담긴 화보를 공개했다. 두 사람은 자기만의 방에서 홀로 시간을 보내는 콘셉트로 촬영에 임했다.

오는 19일 신곡 '스트로베리문' 발표 예정인 아이유는 "아주 쉬운 곡을 만들고 싶었다"며 "들었을 때 누구도 생각이 많아지거나, 조금이라도 슬퍼지지 않는 곡이길 바랐다. 이번 싱글은 팬들이 아주 마음 편하게 흘려 들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서울=뉴시스] 카이. (사진=엘르 제공).2021.10.14.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카이. (사진=엘르 제공).2021.10.14.photo@newsis.com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한 카이는 엑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카이스트(KAIst)'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팬 분들이 많이 봤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제일 크다. 촬영 자체도 즐겁다.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새로운 면모를 배우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음악과 퍼포먼스에 대한 생각도 털어놨다. 아이유는 "다른 것으로 대체될 수 없는 가장 소중한 훈장이다. 자기 만족이 좀 더 근본적인 희열이나 성취감이 된다면 사람들의 피드백은 나를 좀 더 겸손하고 객관적으로 만든다"고 밝혔다.


지난해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 카이 역시 "명확한 콘셉트를 던지는 것보다, 보는 이들의 다양한 생각을 불러 일으키는 게 더 재미있다. 어차피 해석은 각자의 몫이다.
사람들의 새로운 시각을 여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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