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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행복대상'에 장필화 이사장 등 8명 선정

안승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0.14 14:37

수정 2021.10.14 16:28

'삼성행복대상'에 장필화 이사장 등 8명 선정
삼성생명공익재단은 14일 장필화 한국여성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8명을 '2021 삼성행복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수상자는 △여성선도상 장필화(70) 한국여성재단 이사장, 여성창조상 김봉옥(67)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위원장 △가족화목상 김일주(83) △청소년상 유현우(14, 동성중 2), 박하영(17·광양고 2년), 박근난(19·부산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하혜정(22·대구대 4년), 박동규(24· 영남대 4년)학생 등 총 8명이다.

여성선도상 수상자인 장 이사장은 30여년간 한국 여성학의 토대를 마련하고 발전을 주도해왔다.
여성창조상 수상자 김 위원장은 우리나라 재활의학을 개척하고 견인한 공을 인정받았다. 재단은 국내 각계 주요 기관과 전문 인사들로부터 추천받은 후보를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업적 검증과 현장 실사 등 3개월간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확정했다.
시상식은 다음 달 8일 한남동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에서 열린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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