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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오후 6시 기준 6명 확진…전날보다 2명↑

뉴스1

입력 2021.10.14 18:05

수정 2021.10.14 18:05

대전 서구 관저보건지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News1 김기태 기자
대전 서구 관저보건지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News1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명이 발생했다.

14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으로 6명(대전 7381~7386번)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전날 같은 시간(4명)에 비해 2명 늘어난 수치로 진정세가 이어지고 있다.


신규 확진자들은 거주지별로 Δ중구·유성구 각 2명 Δ동구·서구 각 1명, 연령별로 Δ10대·20대·30대 각 2명 등으로 집계된 가운데, 지난 13일 확진된 중구 10대(7380번)의 30대 어머니, 롬메이트 관계인 유성구 10대 2명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9월 27일 확진돼 충남대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온 유성구 거주 60대 남성(6900번)이 숨져 대전지역 52번째 사망자가 됐다.


대전의 누적 확진자 대비 사망률은 0.7%(7386명 중 52명 사망)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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