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 오후 6시까지 573명 확진…누적 11만명 돌파

뉴스1

입력 2021.10.14 18:34

수정 2021.10.14 18:34

13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의료진의 안내를 받아 이동하고 있다. 2021.10.13/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13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의료진의 안내를 받아 이동하고 있다. 2021.10.13/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서울에서 14일 오후 6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73명 발생했다.

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오후 6시 기준 확진자는 573명 늘어나 누적 11만513명이다. 지난달 29일 확진자 10만명을 돌파하고 15일 만에 약 1만명이 더 늘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같은 시간대 556명보다는 17명 많고, 일주일 전 동시간대 564명과 비교하면 9명 늘었다.


서울시 일일 확진자 수는 연휴 기간 검사 건수 감소 효과가 사라지면서 전날 5일 만에 다시 700명대로 올라섰다.

이날 주요 발생 현황을 보면 동작구 아파트 관련 확진자가 6명이 늘어 누적 45명이다.

강남구 실내체육시설 관련 확진자도 3명이 늘었다. 누적 확진자는 50명이다.

송파구 가락시장에서도 확진자가 2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총 741명이 됐다.

마포구 마포농수산물시장 관련 확진자는 96명으로 늘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1명이다.


집단감염을 제외하고 303명은 가족이나 지인 등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 1명은 다른 시도 확진자와 접촉했다.


1명은 해외유입, 244명은 아직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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