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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상위 등 8곳 '디지털 탄소 줄이기' 동참

센텀 공공기관 ESG경영 실천
부산영상위원회가 센텀 지역 공공기관들과 함께 '디지털 탄소발자국 줄이기 운동'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디지털 탄소발자국이란 스마트폰, 컴퓨터 등 일상 속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사용할 때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양을 말한다.

환경부 자료에 따르면 전체 탄소발자국 총량 중 디지털 탄소발자국 발생량은 2018년 약 3%에 불과했지만, 2040년이 되면 14%를 초과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부산영상위는 디지털 탄소발자국 줄이기 캠페인을 기획하고 △e메일 및 데이터 정리 △스팸메일 및 쪽지 차단 △인터넷 즐겨찾기 활용 △모니터 해상도 및 밝기 낮추기 △절전모드 사용 등 업무 환경에서 간편하게 실천할 수 있는 5가지 실천과제를 제안했다.


이 캠페인에는 센텀 지역 내 8개 공공기관인 벡스코, 부산관광공사, 영화의전당, 영상물등급위원회, 게임물관리위원회, 부산산업과학혁신원,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등도 함께한다.

부산영상위는 각 참여 기관에 캠페인 포스터와 실천과제를 체크할 수 있는 메모지 등을 전달하며 캠페인 참여를 유도했다.

부산영상위 김인수 운영위원장은 "직원들의 탄소배출 행동 습관을 바꾸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부산영상위는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을 통해 실천 중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