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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지구대 경찰관 1명 돌파감염...밀접접촉 6명 자가격리

뉴시스

입력 2021.10.14 20:02

수정 2021.10.14 20:02

기사내용 요약
오늘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 받아
2차 백신 접종까지 마쳤지만 감염돼

(출처=뉴시스/NEWSIS)
(출처=뉴시스/NEWSIS)

[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서울 강남경찰서 역삼지구대 소속 경찰관이 백신 접종을 마친 상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역삼지구대 소속 경찰관 A씨는 이날 오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2차까지 완료했지만 '돌파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12일부터 몸살 기운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난 A씨는 다음날 병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았다. 지구대는 A씨의 확진 판정 이후 건물 내부 소독을 마쳤다.


경찰 관계자는 "지구대 전 직원 73명에게 진단검사를 받게 했고 밀접 접촉자 6명은 자가격리에 들어갔다"며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근무 편성을 다시 조정해 근무에 지장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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