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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이지리아 공동위 개최…'기니만 해적사고 집중 발생' 협력

한·나이지리아 공동위 개최…'기니만 해적사고 집중 발생' 협력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이 제6차 한·나이지리아 공동위에 참석한 모습. © 외교부

(서울=뉴스1) 박재우 기자 = 제6차 한·나이지리아 공동위원회가 14일 개최됐다.

이날 외교부에 따르면 최종건 제1차관과 주바이루 다다 나이지리아 외교부 국무장관을 각각 수석대표로 하는 공동위가 서울에서 개최됐다.

한·나이지리아 공동위는 1982년 발효된 '한-나이지리아 경제·과학 및 기술협정'에 의거, 양자 현안을 포괄적으로 논의하기 위한 정례 협의체이다.

양측은 이번 공동위에서 경제·개발, 문화·영사, 국제무대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증진 방안을 심층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양국 간 교역규모가 회복추세라고 평가하며 AfCFTA 출범 등으로 향후 협력 잠재성이 크다는데 동의했다.
이중과세방지협정의 조속한 발효 등 양국 간 경제협력 확대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확충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인적·물적 교류 확대를 위해 항공협정 체결을 위한 협의도 지속해 나가고 문화, 관광, 교육 등 분야 업무협약(MOU) 체결 추진에 관해 논의했다.

양측은 최근 기니만 해역에서 해적 사고가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것에 대해 우려를 함께하고, 기니만 해역 안보 증진을 위한 공조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