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14일 오전 6시2분쯤 서울 강동구 천호동 한 7층짜리 무인텔의 4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무인텔 4층 한 호실에서 원인미상의 불이 나 1시간19분 만에 완진됐다.
이 화재로 투숙객 9명이 구조됐지만 5명은 연기흡입 등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인력 1명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한 침대, 텔레비전, 탁자, 의자 집기류가 소실되면서 소방 추산 10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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