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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전국규모 통신 교란…NTT도코모 복구에도 장애 이어져

뉴스1

입력 2021.10.14 22:06

수정 2021.10.14 22:06

일본 최대의 이동통신사 '도코모'(Docomo)의 MWC 2019 전시 부스 © News1 강은성 기자
일본 최대의 이동통신사 '도코모'(Docomo)의 MWC 2019 전시 부스 © News1 강은성 기자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일본 1위 이동통신사 NTT도코모가 14일 오후 5시부터 발생한 전국 규모의 통신 장애를 복구했다고 밝혔다.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NTT도코모 측은 7시57분에 통신 장애에 대한 시스템 복구를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통신 장애가 발생한 동안 사용자들은 음성 통화나 인터넷 등의 데이터 통신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통화 폭주 등으로 아직도 통신 연결이 되지 않는 사람이 나오고 있다고 TBS는 전했다.


NTT도코모는 "폐를 끼쳐 죄송하다"며 사과문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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