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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스마트시티 퀀텀’ 첫삽…일자리 1천개 창출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0.15 02:58

수정 2021.10.15 02:58

김상돈 의왕시장 14일 의왕스마트시티 퀀텀 기공식 기념사 발표. 사진제공=의왕시
김상돈 의왕시장 14일 의왕스마트시티 퀀텀 기공식 기념사 발표. 사진제공=의왕시

【파이낸셜뉴스 의왕=강근주 기자】 의왕시가 14일 경기남부 초대형 지식산업센터인 ‘의왕스마트시티 퀀텀’ 기공식을 의왕초평지구 내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은 민현기 ㈜의왕스마트시티 대표,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해 도의원-시의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대회의실과 초평지구 현장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의왕스마트시티 퀀텀은 작년 6월 의왕초평지구 자족시설용지 개발 추천 대상자로 선정된 교보증권(주) 컨소시엄이 약 6200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약 8만평 규모(지하3층, 지상10층)로 조성된다.

의왕스마트시티 퀀텀 14일 기공식.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스마트시티 퀀텀 14일 기공식.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시는 이번 도심개발사업을 통해 3년 내 첨단산업기업과 유망 중소기업 등 600여개 기업을 유치하고 신규 지역일자리 1000개를 창출할 계획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기공식에서 “의왕초평지구는 첨단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자족도시를 실현하기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의왕시 추진하는 미래형 혁신경제에서 상징적 사업인 의왕초평지구 조성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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