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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패셔니스타 인정? "내가 나오면 다들 기대해" 너스레 [RE:TV]

공효진, 패셔니스타 인정? "내가 나오면 다들 기대해" 너스레 [RE:TV]
KBS 2TV '오늘부터 무해하게'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공효진이 패셔니스타 면모를 과시(?)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오늘부터 무해하게'에서 공효진은 동료 배우 이천희, 전혜진과 함께 탄소제로 여행을 떠났다.

여행을 가기 전 공효진과 이천희, 전혜진 부부는 각자 짐을 싸기 시작했다. 이 부부는 일회용품을 줄이는 제로 웨이스트 숍을 방문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귀가한 전혜진은 각종 음식을 챙겼다. 다회용기에 먹을 만큼만 최소로 챙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그러다 공효진에게 영상 통화를 걸었다. 전혜진은 공효진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 이건 방송에 나가면 안될 것 같다며 당황해 웃음을 샀다. 이천희도 같은 생각이라고 거들어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내 공개된 공효진의 모습은 내추럴했다. 공효진은 민망해 웃으면서도 "우리가 (본업이 배우니까) 느슨해지면 안돼"라고 조언해 웃음을 줬다. 그는 이천희, 전혜진을 향해 "다 개인적인 캐릭터 잊지 말고, (여행 가서도) 사람들이 아는 배우의 모습을 너무 놔버리면 안된다. 그럼 자연인 같지 않겠냐"라고 강조했다.

이후 공효진은 자신의 짐싸기를 걱정했다. "사실 우리가 무인도로 가는 것도 아닌데"라면서도 "난 A형이라 걱정이 너무 많아"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특히 공효진은 패셔니스타 얘기가 나오자 해맑게 웃었다.
전혜진이 "언니는 패셔니스타 아니냐"라면서 이번 여행에 어떤 옷을 가져갈지 궁금해 했다. 그러자 공효진은 자신이 패셔니스타란 사실을 수긍하며 "항상 내가 TV에 나오면 (사람들이) 너무 많은 기대를 하고 있기 때문에"라면서 너스레를 떨어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오늘부터 무해하게'는 자연에서 흔적 없이 머물며 탄소제로(중립) 생활에 도전하는 필(必)환경 예능.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