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LG틔운’ 식물재배기 사전예약 행사를 진행한다.
15일 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전국 430여개 롯데하이마트 매장과 온라인쇼핑몰에서 ‘LG틔운’ 식물재배기를 사전예약으로 구매하면 13만원 상당 씨앗키트(허브, 엽채)를 제공한다.
행사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3만원도 현금으로 돌려준다. 또 LG 가전 케어 서비스 이용권(6개월)도 증정한다. LG 가전 케어 서비스를 이용하면 케어 솔루션 매니저가 방문해 식물재배기를 살균·청소해준다.
‘LG틔운’은 채소, 꽃 등 다양한 식물을 누구나 손쉽게 키울 수 있는 신개념 식물생활가전이다. 물, 공기 등 식물 성장에 필요한 요소를 자동으로 공급해 자연과 유사한 환경을 구현했다.
‘자동 온도조절 시스템’과 하루 8번 정수된 물을 자동으로 공급해주는 ‘순환 급수 시스템’을 탑재해 자연과 유사한 환경에서 식물이 자랄 수 있도록 돕는다.
LED와 깨끗한 공기를 자동으로 공급해주는 ‘통풍 환기 시스템’으로 광합성 효율도 높였다. 전용 ‘씨앗키트’가 있어 식물 재배 경험이 없는 소비자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키트에는 씨앗, 배지 등 식물을 재배하는데 필요한 요소들이 일체형으로 담겨있다. 청경채, 케일 등 20종 씨앗키트도 별도로 구매할 수 있다.
‘LG틔운’ 출시 가격은 149만원이다. 씨앗키트 1세트는 품종에 따라 3만원부터 4만2000원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판매한다.
김태영 롯데하이마트 가전1팀장은 “집에서 음식을 직접 해먹고 건강한 채소도 재배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새로운 트렌드에 맞춰 이번 식물재배기 사전예약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가전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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