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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더블유게임즈는 한국투자증권을 단독 대표주관사로 선정하고 2년물 300억원, 3년 200억원 총 500억원 규모의 공모 회사채를 오는 27일 발행할 예정이다. 수요예측은 19일 진행될 예정이며 흥행 시 최대 1000억원까지 증액될 수 있다.
회사채 공모가 완료되는 경우 더블유게임즈는 두둑한 현금 곳간을 갖추게 된다.
더블유게임즈 관계자는 “안정적인 사업을 바탕으로 금번 첫 회사 공모채 발행에 도전하게 되었다”며 “금번 자금 조달을 통해 M&A 등 성장성 확보에 힘쓰겠다”고 설명했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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