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16일 오전 11시28분께 전북 익산시 팔봉동 광전자 2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로 작업자 2명이 2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신고를 받고 119대원 50여명이 출동해 화상환자를 응급 치료했으며 자체 진화된 화재 현장을 점검했다.
소방 관계자는 "기계설비 내부의 가스 불순물 배출 배관에서 원인미상의 스파크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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