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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창작자가 NFT 발행·판매·전시하는 원스톱마켓 '온리원' 나왔다

온리원, 솔라나 기반 자체 NFT 서비스 출시
이용자도 토큰 예치해 수익 가져갈 수 있어
[파이낸셜뉴스] 빠른 거래 처리 속도와 낮은 수수료가 강점으로 꼽히는 블록체인 네트워크 솔라나를 기반으로 콘텐츠 창작자가 NFT(Non-Fungible Token, 대체불가능한토큰)를 직접 발행하고 거래는 물론 전시까지 할 수 있는 원스톱 NFT 마켓을 내놓는다.

블록체인 전문회사 온리원이 NFT 발행-거래 서비스 온리원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블록체인 전문회사 온리원이 NFT 발행-거래 서비스 온리원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19일 블록체인 전문회사 온리원은 NFT 발행 및 거래 서비스인 온리원(Only1)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솔라나 블록체인에 구축된 NFT 서비스 온리원은 INO(Initial NFT Offering)라는 새로운 NFT 크라우드펀딩 방식을 활용해 콘텐츠 창작자가 외부에 의뢰하지 않고도 직접 NFT를 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창작자는 온리원 플랫폼에서 발행한 NFT를 전시하고 사용자에게 판매해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온리원 관계자는 이러한 서비스를 통해 기존 SNS 및 넷플릭스 같은 대형 플랫폼에서 문제되고 있는 수익배분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대형 플랫폼이 불합리한 수익구조를 통해 막대한 이득을 챙겨가고 있는게 문제시 되고 있는데, 온리원 서비스에선 창작자가 자신의 작품에 대한 정당한 수익을 보장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콘텐츠 창작자뿐만 아니라 온리원 사용자 역시 플랫폼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각각의 콘텐츠 창작자가 갖고 있는 예치 풀에 일반 사용자들이 라이크(LIKE) 토큰을 예치하고 수익을 얻는 식이다. 콘텐츠 창작자의 활동이 많아질수록 연간 수익률도 상승한다.

온리원은 현재 첫번째 INO 프로젝트인 ‘원스(The Ones)’를 진행하고 있다.
애니메이션 원피스와 드래곤볼z 작업에 함께 참여했던 애니메이터가 직접 제작한 작품을 NFT로 발행하는 프로젝트다.

온리원 레온 리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는 “웹3.0 시대의 탈중앙화 소셜미디어 온리원이 오랜 준비 끝에 출시되어 기쁘다”며 “우리의 목표는 콘텐츠 창작자들이 공정하게 수익을 창출하고, 창작자와 팬들이 서로 연결되어 소통하는 것”이라 강조했다.

한편 온리원은 글로벌 가상자산 파생상품 거래소 FTX의 운영사인 알라메다 리서치와 홍콩의 블록체인 게임 기업 애니모카브랜드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srk@fnnews.com 김소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