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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종목 돋보기] 필옵틱스 "100% 자회사 필에너지 2대주주 삼성SDI, 스텔란티스와 합작사 설립 수혜 기대"
[파이낸셜뉴스] 삼성SDI가 미국 자동차 기업 스텔란티스와 전기차 배터리 합작사 설립을 위해 협력하면서 국내 주식시장에서 필옵틱스 등 관련주에 대한 수혜가 전망된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SDI는 최근 미국 자동차 회사 스텔란티스와 전기차 배터리 합작사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미국 현지 전기차 배터리 생산 공장 건설에 돌입할 계획이다. 스텔란티스는 LG에너지솔루션에 이어 삼성SDI와 손잡으면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투자업계는 필옵틱스가 기록한 올해 상반기 영업적자의 배경으로 2차전지 및 반도체 장비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변환하는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분석한다.
따라서 2차전지 공급 수혜에 따른 매출 회복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필옵틱스는 지난해부터 디스플레이 패널 사업을 2차전지 신규 장비로 대체하려는 사업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필옵틱스의 100% 자회사로 2차전지 공정설비를 제작하고 있는 필에너지는 삼성SDI를 2대주주로 두고 있다. 삼성SDI는 지난해 필에너지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2대주주(20%)가 됐다. 삼성SDI와의 결속력을 활용해 회사의 규모를 대폭 키우겠다는 방안이어서 더욱 관심이 쏠린다.
이에 대해 필옵틱스 관계자는 "현재 특별히 언급할 사안은 없지만 향후 가능성은 가지고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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