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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 리뉴얼 주택브랜드 ‘수자인’, 부산 에코델타시티 첫 선

뉴시스

입력 2021.10.19 11:16

수정 2021.10.19 11:16

[부산=뉴시스]㈜한양은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에서 처음으로 공급되는 아파트이다. 사진은 한양수자인 조감도 이다. (사진=한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한양은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에서 처음으로 공급되는 아파트이다. 사진은 한양수자인 조감도 이다. (사진=한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제갈수만 기자 = ㈜한양은 주택브랜드 ‘수자인’의 리뉴얼을 실시하고 10월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의 스마트시티에서 ‘에코델타시티 한양수자인’을 통해 리뉴얼 브랜드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한양은 19일 "새롭게 단장한 주택브랜드 ‘수자인’의 첫 사업지 ‘에코델타시티를 더욱 강화된 스마트홈 서비스를 비롯한 특화설계 및 서비스가 적용될 예정으로 ‘수자인’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구현해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양은 우선 ‘에코델타시티 한양수자인’의 조경은 ‘깊은 숲의 풍경을 담은 정원의 단지(Picturesque Forest)’라는 컨셉이 담겼다. 조경면적은 대지면적의 약 43%로 소나무 숲과 수경시설 등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꾸며진다.

이 외에도 단지는 독서실, 골프연습장, 키즈짐, 작은 도서관, 주민카페, 피트니스센터, GX룸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해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부산 ‘에코델타시티 한양수자인’은 에코델타시티 전체 부지의 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여러 생활 편의시설로 접근성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 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으며 녹지·업무·상업용지도 가까워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새롭게 도시가 조성되는 만큼 높은 주거 편의성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여기에 에코델타시티는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올해 2월 특별법이 통과한 가덕신공항이 착공될 예정이며, 부전~마산 복선전철이 2022년 12월 개통 예정이다.

또 김해공항, 부산신항만, KTX부산역, 제2남해고속도로 등도 인근에 위치해 있어 사통팔달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10월 중 분양할 예정인 부산 ‘에코델타시티 한양수자인’은 부산시 강서구 에코델타시티에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2층~지상 최고 24층, 7개동, 전용 102~132㎡, 총 554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102㎡ 312세대, ▲107㎡ 68세대, ▲132㎡ 174세대 등 전세대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으로, 한층 더 높은 수준의 주거여건은 물론 희소가치까지 누릴 수 있다.


한양 관계자는 “에코델타시티 한양수자인은 수자인 브랜드 리뉴얼 단행 후 첫 공급하는 단지일 뿐만 아니라 에코델타시티 스마트시티 내 첫 공급 단지로 상징성을 가지고 있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이에 도시내 우수한 정주여건에 수자인만의 특화설계로 높은 주거만족도를 기대할 수 있는 만큼 분양 전부터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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