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강릉시청사 벽면 대형 스크린으로 변신한다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0.20 07:19

수정 2021.10.20 07:19

【파이낸셜뉴스 강릉=서정욱 기자】 강릉시청사 벽면이 제3회 강릉국제영화제의 개최를 기념하여 20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대형 빔프로젝트 여러 대를 사용하여 청사 벽면을 대형 스크린화한다.

20일 강릉시청사 벽면이 제3회 강릉국제영화제의 개최를 기념하여 이날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대형 빔프로젝트 여러 대를 사용하여 청사 벽면을 대형 스크린화한다고 밝혔다.
20일 강릉시청사 벽면이 제3회 강릉국제영화제의 개최를 기념하여 이날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대형 빔프로젝트 여러 대를 사용하여 청사 벽면을 대형 스크린화한다고 밝혔다.

20일 강릉시에 따르면 강릉시청사 벽면에는 제3회 강릉국제영화제 트레일러와 개막작, 국제장편경쟁 본선 진출작, 주요상영작의 하이라이트를 상영된다.


이와 함께 제3회 강릉국제영화제가 영화제 기간 동안 지역 미디어 협동조합인 퍼스트펭귄과 함께 강릉아트센터, 작은공연장 단, 옥천동 문화창고 등 영화제 주요 행사장소와 강릉시티호텔, 테라로사 경포호수점 등을 비롯한 강릉의 대표 명소 10여 곳에서 타입랩스 영상을 제작한다.

이번에 촬영한 영상은 향후 전시회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제3회 강릉국제영화제는 오는 22일 강릉아트센터에서 개막해 31일까지 열흘간 강릉시 일원에서 열리며, 총 42개국에서 초청된 116편의 영화를 상영하고, 다양한 관객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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