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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과거 빚 69억 7천만원…'오징어 게임' 나갔을 것"

뉴시스

입력 2021.10.20 14:07

수정 2021.10.20 14:07

[서울=뉴시스] 이상민 2021.10.20.(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상민 2021.10.20.(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인턴 기자 = 가수 이상민이 속내를 털어놨다.

이상민은 지난 19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탁재훈, 김준호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탁재훈은 이상민을 향해 "'오징어 게임'에 왜 안 나갔냐"며 "너도 가야 되는 거 아냐? 빚지고 그런 사람들 다 참가하는 건데"라고 물었다. 김준호 역시 "'오징어 게임'의 동그라미, 세모, 네모를 보고 이상민이 떠올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상민은 "솔직하게 얘기하면 방법이 없을 때 그 게임이 있었다면 나갔을 것"이라며 "당시 극단적 선택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할 때도 있었는데 노력이라도 해보고 죽자는 생각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상민은 "작품 속에서 빚이 제일 많은 박해수가 나보다 빚이 적었다.
박해수는 60억인데 난 69억 7000만원이었으니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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