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 오후 6시까지 414명 확진…종로구 시장서 26명 추가

뉴스1

입력 2021.10.20 18:54

수정 2021.10.20 18:54

20일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구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체 검사를 받고 있다. 2021.10.20/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20일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구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체 검사를 받고 있다. 2021.10.20/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서울에서 20일 오후 6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14명 발생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확진자는 0시 대비 414명 늘어난 11만3280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 같은 시간 436명보다 22명 줄었다. 지난주 수요일인 13일의 556명과 비교하면 142명 적다.


최근 서울시 일일 확진자는 13일 747명, 14일 681명, 15일 585명, 16일 506명, 17일 355명, 18일 298명 등 하향곡선을 그렸으나 19일 504명으로 다시 반등했다.

이달 5~19일 서울시 일평균 확진자는 583명이다. 하루 평균 6만2743명이 검사를 받아 확진율은 0.9%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해외유입 2명, 집단감염 45명, 확진자 접촉 204명, 조사 중 163명이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종로구 소재 시장 관련 확진자가 하루 사이 26명 늘었다. 이 시장 관련 시내 확진자는 111명이다.

강남구 소재 실내체육 시설, 동작구 소재 공동주택 관련 확진자는 각각 3명씩 늘었다.
두 집단감염의 시내 누적 확진자는 각각 61명이다.

이외에도 노원구 소재 병원과 관련해 1명의 신규 확진자가 추가됐다.
이 병원 관련 서울시 확진자는 5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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