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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건설 '화성동탄2 제일풍경채 퍼스티어' 11월 분양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0.25 08:31

수정 2021.10.25 11:25

화성동탄2 제일풍경채 퍼스티어 투시도
화성동탄2 제일풍경채 퍼스티어 투시도


[파이낸셜뉴스] 제일건설은 11월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 A60블록에서 '화성동탄2 제일풍경채 퍼스티어'를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동탄2신도시의 마지막 주거타운이자, 자연친화형 도시로 조성되는 신주거문화타운의 첫 분양단지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화성동탄2 제일풍경채 퍼스티어는 지하 4층~지상 20층, 4개동, 총 30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101㎡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돼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한층 높은 수준의 주거 여건을 제공할 예정이다. 타입별 가구 수는 △101㎡A 155가구 △101㎡B 153가구다.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아파트로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가 책정될 예정이다. 또 분양면적 전용 84㎡ 초과 상품으로 특별공급 물량은 적고, 추첨제 물량이 많아 가점이 낮은 청약자의 당첨 기회가 상대적으로 높다는 장점이 있다.

화성동탄2 제일풍경채 퍼스티어가 조성되는 신주거문화타운은 동탄2신도시에 계획된 7개의 계획지구 중 마지막 남은 주거지구다. 동탄2신도시의 완성을 알리는 지구이자, 동탄2신도시 주거 프리미엄의 누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점에서 기대감이 높고, 대기 수요가 풍부한 곳으로 꼽힌다.

특히 이 단지는 바로 옆에 초등학교 부지가 있고, 도보권으로 중학교·고등학교·유치원 부지가 있어 원스톱 학세권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GTX-A노선이 예정된 SRT통탄역을 이용하기 수월하고, 인근에는 동탄도시철도(트램) 1호선 2개역이 예정돼 수혜도 예상된다.

분양 관계자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주거트렌드로 떠오른 쾌적한 자연환경과 대형 평형을 모두 갖췄다는 점에서 벌써부터 수요자들의 문의가 상당하게 이어지고 다"며 "동탄2신도시를 완성하는 신주거문화타운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최고의 주거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동탄2 제일풍경채 퍼스티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11월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