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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1190명 주말효과에 전날대비 233명 줄어(종합)

강중모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0.25 09:53

수정 2021.10.25 09:53

수도권 환자 집중은 여전해..수도권 80.8% 기록
사망자는 7명, 위중증자는 322명, 치명률은 0.79%
접종완료율은 70.1%로 일상회복 기준치 넘겨
[파이낸셜뉴스] 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1190명을 기록했다. 검사 건수가 줄어드는 주말효과가 이어지며 확진자 수는 전날 대비 233명 줄었다. 신규 확진자 중 수도권 비중은 80.8%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 1190명, 전날보다 233명 감소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국내 발생 1167명·해외유입 사례 23명 등 총 1190명으로 확인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인 24일보다 233명 줄었다. 수도권 집중도는 80.8%를 기록해 80%를 넘겼다.
수도권 확진자 수는 943명이었다. 세부적으로는 서울이 451명, 인천이 95명, 경기가 397명이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5만3089명(해외유입 1만4983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만5493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4만1338건(확진자 321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8732건(확진자 22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만5563건, 신규 확진자는 총 1190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055명으로 총 32만4448명(91.89%)이 격리 해제돼 현재 2만586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22명, 사망자는 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773명이다. 치명률은 0.79%이다.

■접종자 수 소폭 증가 접종 완료율 70.1% 머물러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주말 영향으로 소폭 증가하는데 그쳤다. 전날 1차 접종이 3730명, 접종완료는 1만6380명 늘었다.

1차 접종률은 이날 0시 기준 79.4%를 기록했다. 18세 이상 성인 기준으로는 91.8%다. 접종완료율은 70.1%를 기록했다.
성인 기준으로는 81.5%를 기록했다.

누적 접종자 수는 1차가 4076만8114명, 접종완료자는 3599만2708명을 기록했다.


오는 11월 초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의 전제로 정부는 전 인구 대비 접종완료율 70%, 성인 기준 80%, 고위험군인 고령층 접종률 90%을 제시하고 있어 내주 초 위드로코로나로 전환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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