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천=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영천 보현산녹색체험터가 11월 개장해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보현산녹색체험터는 천연기념물 제404호 오리장림이 있는 영천시 화북면 옛 자천중학교(2016년 폐교)가 있던 1만6000여㎡ 터에 연면적 1400여㎡의 학교 건물을 재활용해 조성됐다.
운동장 전체를 잔디밭으로 만들고 집라인과 트램펄린, 거대 미끄럼틀, 스파이더 놀이터 등 놀이기구도 설치했다.
시범운영기간동안 스마트팜, 부엉이스테인드글라스 등 어린이 무료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고, 월요일은 휴장한다.
영천시는 연말까지 시범운영을 한 뒤 내년 1월 정식으로 개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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