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니키리·유태오. (사진=니키리·유태오 인스타그램 제공).2021.10.25.photo@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1/10/25/202110251617563466_l.jpg)
[서울=뉴시스]안소윤 인턴 기자 = 사진작가 니키리가 남편 유태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4일 니키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얼마 전 지인들과 밥을 먹는데 태오에 관한 얘기가 나와서 한참을 떠들다가 내가 그랬다. 저는 진짜 '얼죽아'에요. 갑자기? 뜬금없이? 태오 얘기하다가? 이런 눈으로 쳐다보는 지인들"이라고 글을 게재했다.
이어 "난 속으로 갸우뚱했다. 왜 못 알아듣지? '얼죽아'라고요. 그때 내 머리 속의 얼죽아는 '얼굴에 죽고 사는 아이' 소위 '얼빠'였거든. '얼어 죽어도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아니라"라며 남편 유태오의 외모를 칭찬했다.
끝으로 니키리는 "왜 그랬는지 아직도 모르겠다. 얼죽아 모르는 것도 아닌데 왜…"라고 덧붙이며 웃음을 안겼다.
한편, 니키리는 11살 연하 배우 유태오와 2006년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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