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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 “월 2만원대 안마의자 이용”.. 업계 첫 ‘69개월 렌탈 서비스’ 출시

김동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0.25 17:45

수정 2021.10.25 18:51

소파형 고급 안마의자(MMC-145) SK매직 제공
소파형 고급 안마의자(MMC-145) SK매직 제공

SK매직이 업계 최초로 안마의자를 최대 69개월까지 이용할 수 있는 신규 렌탈 상품을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이 상품은 지난 4월 출시된 '소파형 고급 안마의자'로 월 1000대 이상 지속적으로 판매되는 스테디셀러 제품이다. 기존 59개월 기준 월 렌탈료는 6만7500원이다. 이 제품을 69개월로 변경하면 월 4만7500원의 렌탈료가 되며 제휴카드 이용 시 월 렌탈료를 2만원대에도 안마의자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은 설명했다.


SK매직 관계자는 "최근 20-30대 젊은층의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내구성을 포함한 제품 기술력이 충분히 뒷받침된다고 판단해 업계 최초로 69개월 이상 이용할 수 있는 안마의자 장기 렌탈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고객들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안마의자 렌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소파형 고급 안마의자는 마치 소파에 앉은 듯한 편안한 착석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으로 디자인 또한 우수해 2021 일본 굿디자인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내구성과 변색에 강한 고급 패브릭 소재를 적용해 오염 등에 대한 관리가 쉽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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