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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중학교…또 집단감염 터졌다

부산지역 신규확진 33명
부산에서는 연제구 요양병원과 해운대구 중학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30명대의 확진자가 나왔다. 백신 예방접종은 2차 접종완료 기준 69.8%를 기록해 10월 내 70% 완료 목표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25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날 3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부산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1만3666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28명은 기존 확진자 접촉자였고 나머지 5명은 감염원 불명 사례로 시 방역당국의 추가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접촉자 28명의 감염경로는 가족 14건, 지인 4건, 동료 1건이었고 다중이용시설에서의 감염경로는 의료기관 3건, 목욕탕 2건, 학교 2건, 이용업소 1건, 실내체육시설 1건으로 각각 집계됐다.

이날 연제구 소재 요양병원과 해운대구 소재 중학교에서 각각 신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연제구 요양병원에서는 지난 21일 직원 1명이 선제검사에서 확진돼 직원과 환자 156명을 조사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확진자가 종사한 병동에 대해 부분 동일집단(코호트) 격리와 주기적 검사를 진행했는데 이날 환자 3명이 추가 확진된 데 이어 가족 접촉자 1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운대구 중학교에서는 전날 학생 1명이 증상이 있어 검사를 받고 확진돼 교직원과 학생 203명을 검사한 결과 이날 학생 1명, 교직원 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 외에 앞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연제구 목욕탕에서도 이날 이용자 2명, 접촉자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누적 확진자는 총 12명으로 늘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