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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농부, 어려운 이웃에 쌀 1t 기부

97년생 장현씨 2년째 선행
부산정신건강요양시설에 전달
20대 농부, 어려운 이웃에 쌀 1t 기부
지난 22일 부산시정신건강요양·재활시설협의회에서 열린 쌀 기탁식에서 장현씨(가운데)와 시설 관계자 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산사랑의열매 제공
부산의 20대 젊은 농부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용기를 주고자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기부했다.

부산사랑의열매는 최근 부산시정신건강요양·재활시설협의회에서 농부 장현씨(24)가 쌀 1t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장씨는 코로나로 힘든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10㎏들이 100포대의 쌀을 부산 내 정신건강요양시설에 기탁했다.

장씨는 부산 강서구에서 친환경농업을 기반으로 생산한 쌀을 판매하고 있으며 3대째 농사를 짓고 있다.

장씨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유기농산물을 생산해 품질 좋은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