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KBS에 따르면 '신예은의 볼륨을 높여요'는 오는 11월1일 오후 8시에 첫 방송 된다.
신예은은 지난 5월 '볼륨을 높여요' 스페셜 DJ를 맡아 친근한 소통으로 청취자들에게 첫인상을 남겼다. 데뷔 이후 첫 정식 라디오 DJ에 도전하는 신예은은 "라디오 DJ라는 꿈을 이루게 돼 영광이고 기쁘다"며 "매일 저녁 청취자들과 즐겁게 소통하며, 볼륨과 함께하는 분들이 하루를 평안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선물 같은 DJ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18년에 웹드라마 '에이틴'으로 데뷔한 신예은은 '10대들의 전지현'이라는 수식어로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볼륨을 높여요'는 1995년에 시작한 KBS라디오의 간판 프로그램으로 이본, 메이비, 최강희, 유인나 등 스타 DJ를 배출해 왔다. 신예은은 현 DJ인 강한나에게 바통을 이어받아 매일 저녁 청취자들과 유쾌한 시간을 꾸려나갈 예정이다.
제작진은 "신예은의 긍적적인 에너지와 솔직한 매력이 라디오에서 진가를 발휘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신예은의 볼륨을 높여요'는 KBS 쿨FM(수도권 주파수 FM 89.1MHz), 라디오 애플리케이션 'KBS 콩'과 '마이케이'를 통해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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