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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민 99% 코로나 지원금 수령.. 9128명 미신청

최수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0.26 10:37

수정 2021.10.26 10:37

10월 29일 신청마감..사용은 연말까지
자료사진 /사진=뉴시스
자료사진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시는 지난 9월 6일부터 지급하기 시작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신청이 이번 달 29일자로 마감된다고 26일 밝혔다.

울산지역은 지급 대상 총 92만 5822명 중 10월 25일 현재 91만 6694명(99%)이 지급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소득 감소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생활안정과 소비 진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지원 대상 시민 1인당 25만 원이 지원된다.

이의 신청은 7875건이 접수됐으며 처리된 이의신청 중 4101건이 인용됐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10월 29일까지 신청하여야 되며, 11월 12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사용기한은 오는 12월 31일까지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국민지원금 신청 대상자의 99%가 신청하였지만 아직 9128명의 시민들이 신청하지 않았다.”며 “신청기한이 정해져 있는 만큼 아직까지 신청하지 않은 대상 시민들께서는 마감일인 10월 29일까지 빠짐없이 신청하여 연말까지 반드시 사용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
”라고 말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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