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춘성 진안군수, 제1회 전라북도 산림환경대상 수상

전춘성 전북 진안군수가 26일‘ 제1회 전라북도 산림환경대상’을 수상했다./뉴스1유경석 기자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전춘성 군수가 26일 ‘제1회 전라북도 산림환경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림환경대상은 (사)산림환경포럼이 산림의 환경기능을 증진시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구온난화를 방지하는데 공헌한 숨은 일꾼을 찾아 수여하고 있다.

산림업무 추진에 사기를 높이고 산림환경 보존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2005년부터 시상하고 있다.

지자체별 분야는 올해 신설됐으며 지난 9월 한 달간 공고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했다.

전춘성 군수는 Δ지역산림행정 발전을 위한 지덕권산림치유원 조성 적극 지원 Δ마이산 8거점 조성 Δ산림작물특화 지원, 선도산림경영단지 추진 Δ숲가꾸기 패트롤 운영 등 산림을 통한 치유힐링 1번지 진안 만들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전춘성 군수는 “뜻 깊은 상을 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산림환경 기능 증진과 산림을 통한 진안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