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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재원, 데이터 분석·활용 현업 우수사례 발표회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전경. 뉴시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전경.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우정사업본부 A주무관은 컴퓨터 언어 프로그램(파이썬·python)을 활용해 우편물을 분류하는 직원들의 작업 환경을 개선했다. 우편물의 양을 분석해 우편물이 많은 적재함을 상부로 이동했다. 직원들은 최대한 허리를 굽히지 않고 편안하게 작업할 수 있게 됐다.

데이터 분석 교육을 받고 업무개선에 성공한 이같은 사례를 공유하는 온라인 발표회(세미나)가 열린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은 27일 디지털 역량 관련 교육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데이터 분석·활용 현업 우수사례 온라인 발표회를 27일 개최한다.

이날 발표회에선 국가인재원이 제공하는 디지털교육 수료 후 현업에 활용한 우수사례 3건이 소개된다. △우정사업본부의 우편물 분류환경 개선 △국립국어원의 한국어 정보 표준서식 검증 활용 등이다.

업무를 직접 진행한 실무자가 발표하고, 실시간 대화(채팅)로 토론이 진행된다. 또 전문 강사가 답변을 돕는다.

국가인재원은 한해 30여개의 디지털 역량 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공무원들이 현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사례실습 형태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교육대상자 선정시 개별 사전 인터뷰를 진행해 학습 목적과 역량 수준을 진단하고, 이를 토대로 수준별 맞춤학습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교육이 종료된 후에도 교육생이 강사에게 수시로 업무 조언을 받을 수 있도록 모임방(커뮤니티)을 개설, 현업 활용을 지원했다.

천지윤 국가인재원 연구개발센터장은 "사전학습-본교육-모임방 소통(피드백)-현업 개선 등의 패키지형 교육서비스를 제공해 현업에서 많은 성공사례가 나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