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찐경규'. 2021.10.27. (사진 =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1/10/27/202110271107420616_l.jpg)
[서울=뉴시스]고다연 인턴 기자 = 개그맨 김준현이 솔직한 입담을 뽐낸다.
27일 오후 5시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웹예능 '찐경규'에서는 '취중찐담' 코너에 김준현이 출연해 이경규와 토크를 선보인다.
이 날 취중찐담은 게스트 김준현이 만든 안주를 이경규가 먹으며 대화하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이경규는 김준현을 만나자마자 환대를 주고받은 것도 잠시, 게스트를 당황시키는 '팩트 폭격'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이경규가 "말 안 하면 뭘 먹고 있고, 사라지면 화장실 간 것"이라고 하자 김준현은 "말은 바로 하셔야죠"라며 곧바로 반격에 나서 티키타카를 보여준다.
김준현은 먹방 강자 비교 분석까지 나선다. 특히 본인을 제외한 먹방 최고는 문세윤이라며 문세윤의 먹방을 똑같이 따라한다.
먹방 유튜버 히밥에 대해서도 김준현은 "촬영 중 음식 세 그릇을 먹고 쉬는 시간에 도시락까지 먹는다. 나는 댈 게 아니다"라는 뒷이야기를 전한다. 이어 먹방 중에도 깔끔하게 토크를 할 수 있는 '햄스터 모드'를 이경규에게 전수한다.
특히 이경규는 김준현이 '맛있는 녀석들'을 포함한 여러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한 것에 대해서도 묻는다. 김준현은 "너무 안정적이라 불안한 생각이 스친 적 있다. 방송 전체에 대한 매너리즘이 올까 걱정해서 하차한 것"이라며 담담하게 이야기했다.
한편, '찐경규'는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카카오TV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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