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스타벅스와의 협업으로 겨울 패키지를 선보인다.
부티크 호텔 레스케이프와 그랜드 조선 부산은 내년 1월 31일까지 겨울패키지 투숙객 전원에게 스타벅스 컴포터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스타벅스 컴포터는 비주얼 토탈 아티스트 '275C'와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패딩 스타일 담요로 컴포터에 부착돼 있는 버클을 이용하면 망토처럼 이용이 가능하다. 이번 스타벅스 컴포터는 사전기획으로 조선호텔앤리조트 전용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레스케이프의 겨울 패키지 '윈터 에디션: 마이 컴포트 아지트'는 객실 1박과 스타벅스 컴포터를 객실당 1개 증정한다. 스위트 객실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컴포터 외에도 스타벅스 VIA 베이스의 스페셜 칵테일 2잔이 제공되며, 조식 2인 혜택 등이 제공된다.
스타벅스 VIA 베이스의 스페셜 칵테일 2종은 레스케이프 최상층에 위치한 마크다모르에서 겨울 패키지 기간 동안 2만9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해당 패키지는 디럭스, 그랜드 디럭스, 아틀리에 스위트, 코너 스위트 객실 총 4개 타입 중 선택 가능하며 가격은 20만원(10% 세금 별도)부터이며 홈페이지 예약 시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랜드 조선 부산의 '딥, 코지 윈터링' 패키지는 시티뷰 또는 아름다운 해운대의 오션뷰를 조망할 수 있는 객실에서의 1박과 함께 스타벅스 컴포터를 디럭스·프리미어 객실은 투숙당 1개, 스위트 객실은 2개를 증정한다. 또 뷔페 레스토랑 '아리아', 중식당 '팔레드 신' '라운지앤바' '조선델리' 등 투숙 기간 내에 그랜드 조선 부산 전체 식음 업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권도 제공한다. 객실 타입별로 디럭스·프리미어 객실은 3만원권, 스위트 객실은 10만원권 식음할인권을 제공하며 스위트 타입의 경우 아리아에서의 조식 2인 혜택과 그랑제이 프라이빗 라운지 이용 혜택, 객실 내 웰컴 와인과 쿠키 제공 혜택이 포함된다. 패키지 이용 가격은 디럭스 객실 22만원부터, 프리미어 객실 30만원부터, 스위트 객실 60만원부터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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