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없이 하이킥'의 귀환으로 화제가 된 MBC '다큐플렉스' '청춘다큐 - 거침없이 하이킥'이 29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청춘다큐 – 거침없이 하이킥'은 지난주 티저가 공개되자 하루만에 조회수 10만회를 돌파하며 하이킥 팬들의 높은 기대와 관심을 반증했다.
박해미는 스튜디오에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김혜성을 보고 "언제 딸내미가 됐냐"며 놀라워했다. 극 중 아버지와 형제였던 정준하와 정일우 역시 이전과 변함없는 티키타카를 보여줬다.
김혜성은 친구 정일우와 연락을 끊고 지내다 2년 전 무려 13년 만에야 처음 연락을 주고받았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극 중 부부로 연기 합을 맞추었던 이순재, 나문희는 그 시절 모습 그대로 팔짱을 끼고 스튜디오에 들어섰다. 나문희는 대선배인 이순재와의 호흡에 대해 "맨날 선생님은 또 일찍 와 계세요. 언제나 가면 스탠바이가 돼 있으시니까. 대기실에 가서 그냥 맞추면, 정말 많이 맞출 때는 한 20번? 그렇게 많이 사전에 연습하고 녹화하고 그랬다니까요"라고 회상했다.
이날 녹화에서는 시청자들이 댓글로 선정한 '거침없이 하이킥' 최고의 에피소드 베스트5가 공개되었다. 이에 이순재, 나문희 두 배우가 열연한 '야동순재'와 '호박고구마'가 대망의 1위 후보에 올라 모두를 환호하게 만들었다.
한편, MBC '다큐플렉스' '청춘다큐 - 거침없이 하이킥'은 총 2부작으로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8753@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