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광명=강근주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가을을 맞이해 ‘광명동굴 시민참여 버스킹’을 10월30일, 11월6일, 11월13일 광명동굴 빛의 광장(LED 미디어타워 앞)에서 개최한다.
이번 버스킹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문화예술인 공연기회 제공을 위해 기획됐다. 탭댄스팀 라뮤지카를 비롯해 △난타팀 난타&글리 △뮤지컬 듀오 뮤럽 △비보이팀 비비니크 △한국무용단체인 우리춤연구회 등 11팀이 이본 공연에 나와 광명동굴 방문객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광명동굴 시민참여 버스킹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관람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진행된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그동안 연기를 거듭하다 드디어 진행된다”며 “위드 코로나와 함께 진행되는 만큼 서로 안전을 지키며 즐거운 문화예술 공연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명동굴 버스킹 행사 관련 세부사항은 광명동굴 대표전화와 광명동굴 누리집(gm.go.kr/cv) 및 광명도시공사 누리집(gmuc.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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