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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서 열린 참숯마실축제·가을음악회 성료

진천서 열린 참숯마실축제·가을음악회 성료
7회 청정백곡 참숯마실축제가 열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진천군 제공)© 뉴스1


진천서 열린 참숯마실축제·가을음악회 성료
한국음악협회 진천지부가 마련한 가을음악회가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을 위로했다.(진천군 제공)© 뉴스1

(진천=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진천군이 가을을 맞아 마련한 참숯마실축제와 가을음악회가 성황리 막을 내렸다.

31일 군에 따르면 7회 청정백곡 참숯마실축제가 지난 30일 오후 온라인으로 열린 가운데 유튜브 채널 '참숯마실축제'에서 생중계했다.

25개 팀의 랜선 관람객이 참여한 축제는 리버마켓과 라이브커머스가 동시 열려 비대면 축제에도 불구하고 현장감을 높였다.

서일도와 아이들 축하공연, 숯부작경연대회, 숯댕이·검댕이 캐릭터 만들기, 참숯 사진전시회, 숯 관련 퀴즈, 숯비누·숯부작·숯달고나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도 가득했다.

이현상 축제추진위원장은 "내년 축제는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에 맞춰 많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참숯마실축제추진위원회는 유튜브 채널에서 백곡의 참숯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음악협회 진천지부가 마련한 8회 가을음악회도 같은 날 군민회관에서 열려 호응을 얻었다.

지난 9월 오디션을 거쳐 선발한 군민과 오케스트라 협연, 초청가수 공연으로 꾸며진 공연은 코로나19로 위축된 군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기에 충분했다.


기성 가수가 아닌 순수 아마추어로 선발한 7명의 군민들이 숨겨왔던 실력을 발휘한 음악회는 주민 참여형으로 구성해 눈길을 끌었다.

송기섭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서 멋진 무대를 꾸며준 오케스트라와 출연진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공연은 녹화 영상을 편집해 다음달 12일 이후 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