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M, 대학생·취업준비생 500명 대상 설문조사
취득원하는 코딩 자격증은 '코딩활용능력시험'
'IT 분야' 취업 희망 직무…빅데이터>앱>AI>웹
![[서울=뉴시스] 코딩테스트 응시자들이 '코스 프로'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YBM 제공) 2021.10.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1/11/01/202111010300446548_l.jpg)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대학생 10명 중 6명은 취업을 위해 코딩 능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딩은 프로그래밍과 같은 뜻으로 사용된다. 명령을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는 C언어, 자바(JAVA), 파이썬(python) 등의 프로그래밍 언어로 입력하는 과정을 뜻한다.
YBM이 최근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딩 능력에 대한 인식 조사 결과다.
1일 YBM에 따르면 취업을 위해 코딩 능력이 필요한지 묻는 질문에 57%가 '그렇다'(매우 필요하다 22.8%·필요하다 34.2%)라고 답변했다.
응답자 중 46.8%는 향후 코딩 자격증을 취득할 의향이 있고 6.6%는 현재 취득을 위해 준비 중이라고 했다. 취득하고자 하는 코딩 자격증을 묻는 질문(중복 응답)에는 COS(코딩활용능력시험)가 44.6%로 가장 많았다.
전체 취업준비생 중 52.8%는 정보기술(IT) 분야에 취업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계획하는 분야로는 ▲빅데이터 분석·개발(25.2%) ▲앱 운영·개발(23.1%), ▲인공지능(AI) 연구·개발(18.9%) ▲웹 운영·개발(14%) 순으로 나타났다.
IT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이유는 미래 성장 가능성(54.5%)과 높은 연봉(30.1%) 때문이라는 답변이 많았다. '문과 직무에 비해 많은 모집 정원', '코딩이 적성에 맞아서', '취업 가능성이 높아서' 등의 답변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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