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코스닥

[특징주] 이즈미디어, 美글로벌 소셜 미디어기업과 공동 개발...NFT 메타버스 플랫폼 사업 기대↑

최두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1.01 10:18

수정 2021.11.01 10:18

[파이낸셜뉴스] 이즈미디어가 장중 강세다. 대체불가토큰(NFT) 플랫폼 사업자로 변신 중인 가운데 미국 글로벌 소셜 미디어 기업과 공동 개발하는 사실이 부각된 결과로 풀이된다.

1일 오전 이즈미디어는 전일 대비 8.75% 오른 2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즈미디어는 미국의 글로벌 소셜 미디어 기업과 메타버스 핵심기술을 공동 개발 중이다. 올해 초 진출한 NFT 메타버스 플랫폼 사업의 빠른 성과가 기대되는 대목이다.

한 매체는 지난 7월 이즈미디어가 미국의 소셜미디어 기업과 공동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에 활용할 광학 트래킹 및 시선 분석 솔루션 장비를 개발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즈미디어는 해당 미디어 기업에 가상현실(VR), 확장현실(XR) 공동 연구개발(R&D)을 위한 광학검사장비 공급을 완료했다.

시장에서는 이즈미디어가 보유한 3차원 인식 원천기술인 3D TOF(Time Of Flight) 기술을 활용해 페이스북 오큘러스 VR 기기 등과 접목한 전자상거래 신사업을 펼칠 가능성을 제기하는 등 메타버스 유망주로 주목하고 있다.
이즈미디어는 카메라 모듈 검사장비를 페이스북 오큘러스 사업 부문에 공급하고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