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삼산로 4곳, 올해 총 9곳 3억8700만 원 판매
수익금 정류소 시설 정비 재투자
울산시는 시내버스 정류소 명칭사용 유상판매 사업을 통해 상반기 5곳에 이어 하반기 4곳의 정류소를 판매해 총 3억8700만 원의 실적을 거뒀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15일까지 삼산로 등 11개 지역에 대한 시내버스 정류소 명칭사용 유상판매 입찰 공고했다.
입찰에 참여한 4개 정류소의 입찰가격에 대한 1차 선정 후 2차 명칭사용 적정성에 대해 지난달 29일 대중교통개선위원회에서 심의했다.
심의 결과, 입찰에 참여한 4개 정류소 명칭이 시민들의 시내버스 이용과 지역적인 방향성을 대표할 수 있다고 보고 4개 정류소 모두 명칭사용이 적정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시는 이들 업체와 오는 5일 4개 정류소 3억1000만 원에 계약하고 12월부터 2024년 11월까지 정류소 명칭으로 홍보한다.
이번에 판매된 명칭은 삼산로에 신세계안과의원과 참바른병원이 정류소 명칭으로 사용된다.
시는 하반기에 삼산로 지역 4개 정류소를 3억1000만 원에 계약 체결함에 따라 상반기 번영로 등 5개 지역 정류소 판매 실적 7700만 원을 포함해 올해 총 3억8700만 원의 실적을 얻었다.
한편 이 사업은 2019년 공무원 연구모임을 시작으로 2020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에서 우수시책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받았다. 올해는 시 적극행정 사업으로 3위를 차지했다.
시는 올해 첫 시행으로 확보한 수입액 3억8700만 원은 정류소 시설 정비에 재투자하고 내년부터 전체 버스 정류소(3079곳) 중 1126곳(지붕이 설치된 버스정류소)으로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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